PV5 5인승 7인승

기아 PV5는 미니밴(MPV)과 크로스오버(CUV)의 장점을 결합한 준중형 전기차로, 도심 활용성과 가족 단위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기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입니다. 2024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됐으며, 내·외관 디자인, 주행 성능,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이 균형 있게 갖춰져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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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관 디자인
   
   • 전면부는 기아 EV 패밀리룩을 계승한 ‘타이거 페이스’ 헤드램프와 슬림한 라디에이터 그릴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 측면부는 볼륨감 있는 숄더 라인과 투박하지 않은 휠하우스 디자인을 통해 MPV 본연의 여유로운 공간감을 살렸습니다.
   
   • 후면부는 수평형 리어램프와 깔끔한 범퍼 라인으로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모습입니다.
2. 실내 공간 및 편의사양
   
   • 최대 7인승 구성(5·6·7인승 선택 가능)으로 가족 단위 운전자에게 최적화됐습니다. 2·3열 도어 개폐 각도가 넓어 승하차가 용이합니다.
   
   •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양옆으로 배치해 운전 시 시인성을 확보했으며, 무선 스마트폰 미러링, 블루투스 멀티커넥션(2대 동시 연결) 등을 지원합니다.
   
   • 실내 소재는 친환경 바이오 레더, 재활용 PET 원단 등을 적용해 지속 가능성을 고려했습니다.
3. 파워트레인 및 주행 성능
   
   • 배터리 팩은 58kWh(표준)와 72.6kWh(롱레인지) 두 가지로 구성되며, 롱레인지 모델 기준 1회 완충 시 복합 전비 약 20km/kWh, 실제 주행 거리 최대 480km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후륜에 싱글 전기모터(최대출력 160kW) 또는 후륜 단일모터(230kW) 사양을 적용, 롱레인지 AWD 모델은 최고속도 185km/h, 0→100km/h 가속 7초대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 350kW 초고속 충전 시 10→80% 충전까지 약 18분(72.6kWh 모델 기준)이 소요돼 장거리 이동 시에도 불편을 최소화했습니다.
4.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
   
   •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후측방 충돌 경고(B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기아의 최신 ADAS 패키지를 탑재해 레벨2 수준의 반자율주행이 가능합니다.
   
   • 360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후방 충돌 방지 보조(RCCA) 등을 통해 좁은 주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차 지원을 제공합니다.
5. 시장 전망 및 경쟁 포인트
   
   • 국내 미니밴 시장은 물론 유럽·미국의 CUV 수요를 모두 겨냥한 모델로, 유럽시장에서는 폭스바겐 ID. Buzz, 르노 이오니아 라이프와 직접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한 전동화 전략 차원에서 가솔린 기반의 MPV를 대체, 브랜드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핵심 모델로 평가됩니다.
   
   • 예상 가격대는 5천만~6천만 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며, 정부 보조금 및 지방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실제 구매 가격은 다소 낮아질 수 있습니다.

기아 PV5는 멀티 퍼포즈 전기차의 실용성을 갖추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충실한 첨단사양을 갖춘 모델로, 운전자께서도 가족과 레저, 도심 출퇴근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만족하실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7인승은 아직 미정 이네요 내년에라도....

• 기아 PV5 7인승 모델은 현재 개발 중이며, 공식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국내에서는 2024년 하반기에 5·6인승이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7인승은 그 이후 출시가 유력합니다.
• 업계 전망으로는 2025년 1·2분기 중 7인승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 PV5 7인승은 2·3열 레그룸 확대, 적재 공간 조절 기능 추가 등이 예상되므로, 실용성을 중시하시는 분께서는 공식 발표 후 시승·사전 예약을 검토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