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산요리제과제빵학원입니다! 오늘은 학원에서 진행된 아주 특별하고 포근한 떡 수업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바로바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단호박설기 수업입니다.💛
단호박설기는 일반 설기보다 색감도 곱고,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단맛이 매력적인 떡이죠. 수업 내내 쪄지는 냄새에 다들 배고픔을 꾹 참으며 열심히 배웠답니다.
📚레시피 보드판부터 뚝딱뚝딱!
먼저 강사님의 손글씨가 가득한 화이트보드가 오늘의 수업 출발점이었어요. 간단하지만 꼼꼼하게 정리된 레시피 덕분에 수강생 분들이 따라 하기에 무척 좋았죠!
이 간단한 5단계 안에 숨겨진 기술과 노하우가 수업을 통해 살아났답니다. 하나하나 직접 해보면서 ‘떡은 손맛’이라는 말이 어떤 뜻인지 느낄 수 있었어요.
🧤실습 시작! 재료부터 찜기까지
수강생 여러분들은 멥쌀가루에 소금을 골고루 섞고 체에 내리는 작업부터 정성껏 시작했어요. 이 과정이 설기의 부드러움을 결정하는 중요한 포인트! 다음으로는 삶아둔 단호박을 으깨서 쌀가루에 섞었죠. 이때 교실에 퍼지는 단호박 향이 진짜 장난 아니었답니다.
“오~ 진짜 고소하다!”
“이 냄새 너무 좋아요. 그냥 이대로 먹고 싶어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탄성에 분위기는 벌써 화기애애😊
설탕을 넣어 반죽이 완성되면, 이제는 찜틀에 담을 차례예요. 슬라이스 단호박을 가운데 포인트로 올리고, 나머지 반죽을 얹어 살짝 눌러 모양을 정리해 줍니다. 그다음은 대망의 찌는 과정!
🕰️기다림도 설레는 시간
20분 동안 찜기 안에서 폭신폭신 부풀어 오르는 단호박설기를 바라보며 다들 인증샷도 찍고, 옆사람과 레시피 팁도 나누고, 수다도 한가득!
드디어, 찜기 뚜껑을 여는 순간…
촉촉하게 김이 올라오는 노란 떡 한 판이 딱!
강사님께서 직접 완성된 떡을 접시에 옮기시고 위에는 예쁘게 대추와 단호박 씨를 올려주셨어요. 보기만 해도 “아, 이건 예술이다” 싶을 만큼 곱고 고운 단호박설기가 탄생했답니다.
🍽️시식 시간, 그리고 떡담소
마지막은 물론 시식 타임! 다들 조심스럽게 한 입 베어 물고는 고개를 끄덕끄덕~
“이거 그냥 카페 디저트보다 더 맛있어요.”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고, 단호박이 달지 않아서 계속 먹게 되네요.”
직접 만든 떡은 그 어떤 디저트보다 맛있죠. 무엇보다 건강한 재료로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가장 큰 만족이었어요. 수업이 끝난 후에도 떡 보관법, 다시 찔 때 주의사항 등 꿀팁들을 나누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 수업은 단순히 떡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전통과 계절의 맛을 함께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단호박 특유의 노란빛과 부드러움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줬습니다.
다산요리제과제빵학원에서는 이렇게 계절을 담은 떡 수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떡을 처음 만들어보는 분도,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고 싶은 분도 모두 환영합니다. 함께 만들고, 배우고, 맛보는 즐거운 시간! 여러분도 다음 수업에서 꼭 함께 해보세요.💛
📌다음 수업 예고:
곧이어 진행될 '개성주악'과 '약과 클래스'도 기대해주세요!
따끈따끈한 떡 이야기,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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